[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군이 지역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7 강소농 우수농가 성과보고회를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강소농은 농가의 자립역량을 강화한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으로 우리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영개선을 통한 농가의 소득향상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교육에 참여한 강소농가들이 생산·제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의 전시와 발표로 진행됐으며 시식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우수 농산물 가공품은 이달 25~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2017 강소농 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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