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 남천초(교장 김기봉) 4∼6년 어린이들은 11일 서울 학전블루 소극장과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충북문화재단의 도움으로 성사된 이날 행사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문화예술 현장체험 프로그램 'Going-Art-Day'였다.

참가자들은 '우리는 친구다' 등 어린이 뮤지컬과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캐릭터인 '무민'의 원화전과 애니메이션을 관람했다.

어린이들은 냄비, 물잔이 악기가 되는 과정을 관심있게 살펴봤다.

이 학교 조서연(5년) 어린이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가 좀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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