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정의당 충북도당 준비위원회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청주 국제에코콤플렉스 강당에서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전 대표, 김종대 국회의원, 정세영 충북도당위원장,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당대회는 영상물 상영과 축하 메시지, 환영사, 집행부 소개, 공로패 전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당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2013년 7월 정의당이 창당한 후 지금까지 충북도당 준비위원회로 활동해왔다"며 "이번에 창당대회를 마친 뒤 이달 안에 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충북도당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