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으로 올 설성문화제에서 애향상을 받은 홍승호씨가 시상금 전액에 사비를 보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홍 고문은 지난달에 열렸던 제36회 설성문화제에서 재경군민회로부터 애향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시상금 30만원에 자비 120만원을 더한 150만원을 지난 11일 생극면에 전달했다..

생극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한 홍 고문은 평소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주민을 위한 봉사로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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