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조달청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충북업체 낙찰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지방조달청(청장 이기헌)은 12일 '(가칭)방서초등학교 신축공사'의 낙찰자를 충북업체인 서우건설(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발주의뢰한 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 지역업체가 49%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 공사로 입찰공고 했다. 낙찰금액은 87억2천316만원으로 대표사이자 충북업체인 서우건설(주)이 51%, 구성원사인 대우산업개발 주식회사가 49%로 공동수급체를 결성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한편 이번 공사는 청주시에 (가칭)방서초등학교를 신축하는 공사로서 착공일은 오는 25일이며 준공기한은 2019년 2월 6일까지로 총 470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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