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1일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에 따른 '교통사고 줄이기 5대 실천 캠페인' 행사와 유관기관과 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중심으로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단횡단 NO, 음주운전NO, 졸음운전NO, 난폭운전NO, 안전띠 YES' 란 5대 실천사항을 선정해 온양온천역 주변 광장 도로 및 횡단보도 부근에서 진행된 이번 안전 캠페인은 11개 기관·단체가 8구역으로 나누어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테마로 전개됐다.

캠페인 행사는 민·관 합동으로 아산시, 아산경찰서,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아산시 지역자율방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전국모범운전자회아산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아산시새마을회, 아산시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띠, 현수막, 피켓홍보와 안전홍보용품을 제공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우리지역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심 속에서 사소한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민들 모두가 안전문화 생활화로 재난안전 지킴이가 되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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