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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고 땀 흘리며 화합 다졌다[중부매일 기자체험] '네 꿈을 펼쳐라' - 청주 용암중
중부매일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북지역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일일 기자체험 '네, 꿈을 펼쳐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주 용암중학교 학생들이 12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기자의 역할과 신문제작 전반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있다./김용수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기자라는 직업은 정말 멋진 직업인 것 같다. 기자 한 명의 기사 때문에 사건이 해결되기도 하고, 억울한 일들의 진실이 밝혀지기도 한다. 24시간 사건을 찾아 뛰어다니는 기자들이 존경스럽기도 하다. 앞으로 집에 배달되는 신문을 열심히 볼 것이고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체험을 해보고 싶다." 조아루 학생의 체험소감이다.

청주 용암중학교(교장 신해인)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 활동 일환으로 12일 본사 기자체험 '네 꿈을 펼쳐라'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기자체험 '네 꿈을 펼쳐라'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체험은 '기자의 직업세계 알아보기→ 취재현장체험→ 기사쓰기→ 신문제작과정 견학' 과정으로 진행됐다.

기자의 직업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에는 기자가 하는 일과 직업 전망 등에 대해 살펴봤다. 또 신문, 방송 등 매체별 기자의 종류 및 특성과 사회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언론영역으로 자리 잡은 인터넷 기자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조별 현장취재는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됐다.

1조(민정현, 김은진, 주예은, 조아루, 박현정, 최은아) 학생들은 한 공간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과 현대식 마트의 관계에 대해 취재했다. 학생들은 상인과 소비자 1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했으며, 이 중 9명이 한 곳에서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부정적인 의견으로는 주차문제를 꼽았다. 특히 1조 학생들은 기사에 그래픽을 첨부해 기사의 가독성을 높였다.

2조(김혜진, 권윤서, 민수아, 이정연, 신예나, 공희은) 학생들도 1조와 같은 주제로 취재를 했다. 2조는 시장과 마트의 상생전략을 판매품목의 구분이라고 밝혔고, 불만으로는역시 복잡한 주차문제를 들었다.

3조(허훈, 함대성, 임원재, 이재황) 학생들은 도매시장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봤다. 이 곳을 찾은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과 물건의 신선도를 장점이고, 단점은 협소한 공간이라고 대답했다.
4조(박한결, 이동규, 조성광, 안동주) 학생들은 지난 추석명절 판매 상황에 대해 알아봤는데, 상인들은 긴 연휴가 매출의 하락을 가졌다고 분석했다. 연휴기간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가
서 발길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또한 김영란법으로 과일매출도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학생들은 발표시간을 통해 서로의 체험경험을 공유했다.

최은아 학생은 "기자는 뉴스에서만 봤는데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취재를 하고 가시쓰는 것이 힘들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용암중 학생들은 오후에 편집국에 들러 신문제작과정을 견학하고 수료식으로 체험일정을 마무리했다.

김금란 기자  k2r@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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