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함

좌로부터 김주영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최승숙 진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명식 회장)는 12일 오전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주영 위원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착한어린이집 단체가입식을 가졌다.

이번 가입식의 주인공은 진천군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15개소로 충북도내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모금 프로그램 일환이다.

최승숙 진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미약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진천지역 어린이집에서 더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마음 따뜻한 원장님들의 나눔 실천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진천지역이 충북 나눔1번지가 되도록 진천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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