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 대상...3주 프로그램

교통대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인 실전 창업강좌 Ⅱ·Ⅲ'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선도적인 대학문화를 구축하고 창업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40시간의 멘토링과 팀 기반 프로젝트 형태의 실습강좌로 3주에 걸쳐 이뤄진다.

일반인 실전창업강좌Ⅱ는 '반짝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이템을 사업화로 연결시켜 창업성공모델을 확립하고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한 비즈니스모델(BM) 정립 및 체계적인 사업전략 수립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일반인 실전창업강좌Ⅲ는 농식품분야의 '반짝이는 리더로 성장하라'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6차산업화 관련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정립, 사업분야의 타당성 분석 등의 강좌를 진행하고 이 두 강좌는 교육기간 동안 전문멘토가 전담 배치돼 사업계획서 작성과 창업아이템 개발 등 기술창업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전체 교육기간 중 85% 이상 출석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내년도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 신청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www.startup.ut.ac.kr), 또는 E-mail(startup1704@naver.com)로 방문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단(043-849-170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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