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은 일신·세광학원서 3명
원서접수 오는 23~27일

충북도교육청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350명과 사립 중등교사 3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립 중등 선발 분야는 국어 등 26개 교과 328명과 장애 구분선발 17개 교과 22명이다. 사립 일반 선발에는 일신·세광학원 2개 법인에서 3개 교과 3명을 위탁 선발한다.

사립학교 위탁선발은 희망 학교법인에 한해 원서접수와 제1차 시험을 도교육청에 위탁해 공립과 동일한 기준으로 실시하게 되며, 2차 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의 자체 전형계획에 의해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교과 교원자격증 소지자(2018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서를 취득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3~27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받는다.

일반 지원자는 다른 시·도 공사립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 구분선발 지원자는 2개 한해 중복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25일,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 16~17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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