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1박2일 우수기업 캠프 등 다양

충청대가 취업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취업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5일 충청대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공감톡톡 취업콘서트, 학과별 특강, 취업캠프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소·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은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계열별로 연속 실시된다. 지난 13일 공학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첫 특강에서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전공에 따른 자신의 직무 능력을 분석하고 워크넷, 잡코리아, 커리어캐처 등 취업전문사이트를 방문해 자신에 맞는 직업을 찾는 방법을 시연했다.

이어 19일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공감톡톡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 취업콘서트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씨가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하라'를 주제로 특강이 예정돼 있다.

취업캠프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1박2일 우수기업 캠프와 입사면접 스킬 업 캠프 등으로 내년 1월 말까지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학과별 특강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산업체인사 또는 우수 중견기업 취업 졸업생 등을 초청해 학과 특성에 맞게 진행한다.

취업처 관계자는 "주변의 숨겨진 우수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자신의 직무능력을 분석하게 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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