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 18일 지역학 특강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는 오는 18일 인문대 227호에서 '캐나다 퀘벡지역의 대중문화'를 주제로 지역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특강은 윤현 한남대 교수가 맡아 퀘벡 지역축제와 여가활동, 식문화를 소개한다.

캐나다 퀘벡은 다른 주정부와 달리 프랑스어를 공식어로 사용하고 있고, 지역적, 기후적 특성으로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으로 설탕 오두막, 단풍시럽, 노르딕 스파, 푸틴(퀘벡식 감자튀김), 투르트(돼지고기 파이), 비버 테일(퀘벡식 디저트) 등이 있다.

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는 앞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세계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코어사업단과 협력해 지역사회가 필요로하는 지역학· 인문학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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