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9일 청춘다락 1층 중동 작은미술관

오 대전 전시회 포스터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원도심 청년거점 공간 및 마을공동체 허브로 조성된 청춘다락의 오픈 이벤트로 대전대학교 커뮤티케이션 디자인학과가 주관하는 ‘오! 대전(O! DAEJEON)’ 전시회가 이달 29일까지 청춘다락 1층 중동 작은 도서관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대전대학교 커뮤티케이션 디자인학과 학생 24명이 대전 원도심이 지니고 있는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의 자원을 젊은 감성으로 직접 원도심 거리를 탐구하면서 도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로 개발키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년공간으로 재탄생한 청춘다락과 좋은 콜라보를 이루기 위해 ‘착한거리 가게의 삶’의 작품을 시작으로 ‘인쇄거리:지나친 이야기’, ‘문화예술의 거리: 거리의 소리’, ‘한의학거리: 다시보다’, ‘중앙철도시장: 수리골목 핸즈’, ‘목척시장: 거리의 식물’ 등 원도심의 아름다운 매력을 표현해 낸 총 44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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