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제 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18일 마무리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이날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과 호암체육관 등 4개 훈련장을 찾아 충북대표로 출전하는 조정, 축구, 육상, 복싱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를 비롯해 충북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 충북은 2위를 목표로 46개 전 종목에 임원과 선수 1천714명이 참가하며 충주시에서는 조정과 육상, 복싱 등 15개 종목에 160여 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