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출발해 옥천 도착…김영만 옥천군수에 전달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전국체전 성화환영 및 출발식이 17일 오후 3시40분 옥천군청 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날 보은군에서 출발해 옥천군에 도착한 성화는 이두표 봉송단장으로부터 김영만 옥천군수에게 전달됐다.

성화봉송은 주자 20명이 오후 4시 1구간인 군청에서 옥천고용센터까지 중봉조헌선생 의병행렬이 특별봉송에 나섰고 주자 10명이 2구간인 옥천고용센터에서 옥천경찰서까지 3구간은 옥천경찰서에서 큰사랑요양병원까지 봉송을 이어간 뒤 4시35분 영동으로 출발했다.

봉송식에는 유재목 옥천군의회 의장, 이두표 도청 정책기획관, 한경환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화 옥천경찰서장, 정병덕 농협옥천군지부장, 김충제 옥천농업협동조합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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