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더 웃는 더 행복한 청원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우울감, 자살사고, 노인우울, 아동우울, 스트레스) 및 체험 부스(향을 이용한 스트레스 해소)를 운영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지난 5월 30일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시행에 따라 새롭게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이다. 세계정신건강연맹(WFAH)이 지정한 날이기도 하다.

배성철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바로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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