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수원시-유성구 홍보교류 활성화...청주시 홍보 확산 톡톡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19일 홍보교류활성화 및 청주시홍보를 위한 홍보교류도시 SNS서포터즈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는 수원시 SNS서포터즈 및 대전광역시 유성구 SNS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여해 청주의 관광명소인 상당산성, 근현대인쇄박물관, 금속활자주조전수관 등을 탐방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관람했다.

특히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옛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40일간의 대향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청주시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게 돼 매우 뜻깊었는데 특히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돌아보며 옛연초제조창이란 공간이 행사장으로 사용되는 것이 인상깊었다"며 "청주가 가진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천식 청주시 공보관은 "홍보교류도시 SNS서포터즈를 통한 홍보가 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청주시는 수원시 및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홍보교류협약 이후 소식지 교차 홍보, SNS 홍보교류, 교류도시 축제·행사 등 지속적인 홍보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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