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화·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단체·학교예술강사 전시·체험축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충북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공유하고자 문화 예술교육 축제 '아트랜드(Art land)'를 충북문화관 일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2017년 충북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사업별 결과물 전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연·체험부스 운영 등 문화예술교육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충북문화재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의 10개 운영단체와 학교예술강사 16명의 전시가 진행되며 특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꿈틀꿈틀'은 28일 개최되며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부스 운영, 공연, 체험활동 등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비는 무료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은 도내 28개 지역특성화 운영단체, 36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단체와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지역 358개의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악, 무용 등 8개 분야의 예술강사 246명을 파견·지원 중이다.

또한 문화예술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문화예술정책수립을 위한 연구와 아카이브 구축 등 지역문화예술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cb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 (☎ 043-224-9143, 9146, 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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