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체 독감예방접종 확대 실시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민은 올해부터 만 60세만 되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청주시는 만60~64세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며, 무료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안내 우편물을 이미 발송했다.

시민 만 60~64세 및 만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3급 장애인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맹준식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청주시는 올해부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접종을 확대 실시하므로, 접종대상자라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하길 바란다"며 "예방접종 후 20~30분간 머물러 이상반응 관찰 후 귀가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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