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당 흥덕지구당 정기호위원장이 오는 4·13 총선에 출마를 하지 않겠다며 불출마를 선언.

정위원장은 22일 민국당 흥덕지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까지 15년동안 야당 정치생활을 하는 동안 깨끗한 정치를 하기위해 노력했다』고 밝힌뒤 『이번 선거는 그 어느때보다도 혼탁·과열선거로 치닫고 있어 내자신이 역부족임을 인식한다』며 불출마를 선언.

특히 정후보는 『지금까지 자신에게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피력한후 눈물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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