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경쟁력 있는 전문건설협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스카 충청북도회(회장 이선우)는 지난 20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대표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갖고 제11대 회장에 우종찬 성제건설(주)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우 당선자는 ▶세일즈 역량 강화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 서비스 강화 ▶존경받는 전문건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 딩선자는 취임 소감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사의 단합과 소통이 필요한 시기"라며 "경쟁력 있는 전문건설협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회장 임기는 2017년 11월 1일부터 3년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회장 선출에 이어 대현산업개발(주) 김인섭, ㈜태양건업 이문구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출하고 중앙회 대의원과 운영위원 등 임원진 선임은 우종찬 당선인에게 위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