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23일 임상병리과 김성은 학생이 '2017 대한민국 전문대학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를 만드는 힘! 전문대학'을 슬로건으로 전문대학 직업교육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성은 학생은 '임상병리학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대학'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교내 UCC 경진대회 성과를 보여줬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성은 학생은 "영상에서 보듯이 15주 동안 수업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성실히 학습해 국가자격시험에 꼭 합격해 최고의 임상병리사가 되는 꿈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내달 열리는 '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