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도는 24일 오후 2시 30분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11회 충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충북는 이날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와 기업인들을 표창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천 소재 (주)제니스월드(대표 곽병헌)가 중소기업대상 종합대상을 받는다. 경영대상에는 ▶(주)서한에프앤씨(대표 윤철구) ▶기술대상에는 (주)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 ▶수출대상에는 ▶(주)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수상한다.

노사화합대상에는 ▶(주)인팩케이블(대표 최웅선) 등 5개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수여하는 특별상은 ▶(주)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주)윈플로(대표 김상윤) 등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는 손소독제, 가글 등을 생산·수출하면서 충북 위상을 높인 ▶(주)엘시시의 백성천 대표(68)와 ▶(주)테스트테크의 한영희 대표(55)가 선정됐다.

품질경영대상은 ▶(주)국보싸이언스, 품질경영우수기업에는 ▶금성제지기계(주) ▶뉴그린창신(주) ▶(주)신화아이티 ▶(주)엠케이생명과학 ▶(주)레이토피아 등 6개 기업이 각각 수상한다. 일류벤처기업은 ▶(주)코이즈▶(주)엔지켐생명과학▶서보산업(주) ▶(주)충주산업▶(주)투에이취켐 등 5개 기업이 지정됐다.

고용우수기업은 ▶뉴그린창신(주) ▶(주)원앤씨 ▶(주)지코 ▶토마스엔지니어링 ▶태웅이엔에스(주) 등 5개 기업이 인증서를 받는다. 또 기업·농촌 상생발전에 기여한 6개기업이 기업사랑·농촌사랑 공로패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