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lacrma-누(淚)-索然(삭연)' 통해 판매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에서 활동하는 배정문 작가가 개인전을 통해 판매한 밀납배 수익금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기탁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배정문 작가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가진 개인전 'lacrma-누(淚)-索然(삭연)'을 통해 판매한 밀납 배(舟)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배 작가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동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정문 작가는 매년 개인전 및 공모전을 통해 모인 수익금과 상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배 작가는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던 기부를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과 환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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