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오창공장(13배), 태거산업㈜ 단양공장(4배), ㈜KR산업(1배)

무재해 달성 업체 인증식 단체사진 /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 관내 3개 사업장이 무재해 업체로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24일 지사 행사장에서 사업장 무재해운동 목표를 달성한 ㈜유한양행 오창공장 등 사업장 3개소에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

무재해운동이란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공단에서 기록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이날 충북 관내 사업장 중 ㈜유한양행 오창공장(13배수, 1999년 2월 19일 ~2017년 8월 30일, 1천365만6천시간 + 320일), 태거산업㈜ 단양공장(4배수, 2011년 7월 12일~2017년 7월 27일, 1천902일), ㈜KR산업 충북혁신도시 B-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현장(1배수, 2016년 10월 7일~2017년 9월 27일, 91만시간)이 무재해 목표를 달성해 인증패·인증서와 함께 무재해 유공직원에게 주어지는 표창장을 받았다.

유호진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은 "이번 13배수 달성 등 사업장들이 무재해를 달성해 지역 내 사업장들에 모범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고 없는 사업장으로 무재해를 지속하는 사업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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