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후원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남청주IC 상설타운 상가번영회(회장 오흥범)는 24일 서원구청(구청장 신동오)을 방문해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 제3회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는 남청주IC 상설타운내에 15개 의류브랜드가 참여해 남성복, 여성복, 골프복, 아동복등 봄상품을 자선바자회 기간 동안 파격적인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그 수익금의 일부를 서원구 기부하게 됐다.

오흥범 회장은 "자선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웃사랑 실천 바자회에 기꺼이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청주IC 상설타운 상가번영회는 지난 4월과 6월에도 서원구에 각 100만원씩 서원구에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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