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종합과 개인종합 우승 거둬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시청 체조팀(감독 이광연)이 지난 23일 전국체전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단체종합과 개인종합 우승을 거뒀다.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윤나래 선수를 비롯해 박초원, 김은진, 윤누리, 권소정, 조원지 선수는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냈다.

단체종합경기는 개인종합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제천시청 대표팀이 총점 177.666점으로 2위 경북팀(177.066점)을 0.6점차로 따돌렸다.

개인종합경기는 제천시청 간판선수인 윤나래 선수가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개인 총점 49.666점을 획득, 2위 제주 허선미 선수(46.967)를 여유롭게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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