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 봄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열린 제2회 쌍둥이 힐링페스티벌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 다누리센터 앞에 자리한 상상의 거리가 야외 행사공간으로 인기다.

봄부터 제2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제35회 단양소백산 철쭉제, 제95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의 행사장으로 쓰였다.

8∼9월에는 제5회 아로니아 축제와 온달문화축제의 공연장으로 사용됐다.

10월에는 제8회 단양군민 행복 어울림 한마당 행사, 제11회 단양군친환경농축산물 전시·직판행사, 2017 단양 희망 잡(job)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상상의 거리가 인기를 끄는 것은 접근하기 편하고 주차장이 가까운데다 조경·편의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야간행사도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경관조명도 설치됐다.

고수대교, 다누리센터 등 주변 시설의 야경이 함께 어우러는 것도 특색이다.

단양구경시장을 걸어서 갈 수 있어 전통시장 경기활성화에도 보탬이 된다.

2014년 8월 조성된 상상의 거리는 단양선착장에서 교수대교까지의 문화·관광 복합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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