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청 남녀 조정팀이 지난 23일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체전 조정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로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선수는 싱글스컬(1x)에 출전해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발휘하며 큰 이변 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조정팀은 조정종목 중 가장 많은 9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조정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에이트(8+)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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