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주종합운동장 특설무대서 펼쳐져
식전·후 공개행사 축하공연 다채…시선 집중
차기 개최지 전라북도에 대회기 전달 예정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신동빈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제 98회 전국체전 폐막식이 26일 충주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7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식전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와 식후공개행사로 펼쳐진다.

식전공개행사는 할리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나는 세계최고다'라는 뜻을 담은 IBW(부천링컨)의 공연, 줌바휘트니스코리아의 화려한 댄스 등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운다.

이어 열리는 공식행사는 개식통고와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성적발표 및 시상, 평창동계올림픽 영상감상, 폐회사,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 차기 개최지 공연, 환송사, 폐회선언, 성화소화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기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손을 거쳐 차기 개최지인 전라북도로 전달된다.

식후공개행사는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장을 연출한다.

박구윤과 울라라세션, 이충주, 에이프릴이 출연해 멀티미티어쇼와 함께 신명나는 노래로 분위기를 띄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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