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상당보건소(소장 정용심)는 25일 필리핀 연수단 7명이 상당보건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홀리앤젤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및 연구팀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보건복지 분야의 고등교육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상당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청주시의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시민 건강증진, 질병 예방 및 관리 등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지난 17일에는 미얀마 국립보건연구소 기생충과장, 지역보건소장 등 8명이 상당보건소를 현장 방문해 청주시의 보건의료정책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정용심 상당보건소장은 "잇단 아시아 국가 보건관계자 분들의 청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주시의 보건의료정책이 필리핀, 미얀마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본보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