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보건소는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와 관련된 인형극을 공연한다.

극단 '글로리아'가 공연하는'피노키오와 손 씻기'는 학습 효과가 높은 6~7세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형극은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10분까지 1차 공연, 오후 1시30부터 2시10분까지 2차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형극은 주인공인 피노키오가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도 골고루 잘 먹는 어린이가 되어 제퍼트 할아버지와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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