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92명 진학후 장교임관...부사관 90% 이상 서울 수도권 근무

/대덕대 제공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지난 27일에 발표한 3사 55기 정시생도 발표에서 대덕대학교 방공유도무기과는 7명(예비포함)이 합격해 이들은 2018년 초에 5주간의 교육을 받고 입교, 2년간 일반학과정과 군사학과정을 이수 후 장교로 임관한다. 또한 올해 방공유도무기과 1학년 학생 중 56기 예비생도에도 합격해 졸업 후 3사에 입학을 보장받았다.

지난 8월에 발표한 육군 장학생에 39명이 선발돼 입학인원 중 65%의 높은 비율로 합격했고 방공유도무기과는 학과 개설이후 12년 동안 졸업생중 66%가 군장학생으로 600여만원을 지급받고 방공·정비병과로 진출했다.

이들은 졸업 후 부사관학교에서 간부교육을 이수 후 국가공무원 신분으로 90% 이상이 서울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적기로부터 영공을 지키는 업무를 담당하며 일부 인원은 대도시에서 정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졸업생의 83% 이상이 군간부(부사관, 장교)로 진출했고 일부는 업체 취업 또는 충남대, 공주대 등으로 편입했다.

2016년 정보공시 취업률은 97.1%로 매우 높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