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남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남대 간호학과(학과장 유승연)는 지난 27일 교내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호학과 4학년 학생 57명은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환자와 소외된 자들에게 밝은 빛이 되고 일생동안 의롭게 간호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10년 개설된 한남대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이 배출된 2014년 이후 간호사 국가고시에 매년 전원 합격하면서 100% 취업을 달성, 명문 간호학과로 발돋움했다. 2015년에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받았다.

2017년부터는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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