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 대장초등학교(교장 김남호)는 지난 27일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KLPGA(한국여자골프협회)와 함께 하는 재능기부 골프수업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장초 4,5,6학년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드라이버, 아이언 잘 치는 방법을, 다른 팀은 퍼터와 어프로치 하는 방법에 대해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이어 프로선수와의 대화 및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골프를 배우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알고 싶은 부분을 해소했다.

수업에 참여한 박민우(6학년) 학생은 "프로 골퍼에게 직접 배우니까 그동안 어렵게 생각했던 골프가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나도 유명한 골프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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