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ICT·신재생에너지분야 등 4차 산업 중심교육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 전경 / 충북직업전문학교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훈련기관인증평가센터에서 훈련기관의 건전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전국 상위 5%의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는 실업자를 위한 직업교육을 실시해 전문가수준의 취업인을 다수 양성한 교육기관에만 부여하는 노동부로부터 인증된 제도이다.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전문학교는 충청권 최고의 기능 인력을 양성해 지역 기업인력 수요에 적절하게 취업을 시키고 있으며, 우수한 직업교육프로그램과 높은 취업률을 평가받아 3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의 경제발전과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 및 4차산업혁명 정책에 적극 부응해 IoT분야, ICT분야, 신재생에너지분야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감 있는 장비와 시설, 우수한 강사진, 열정이 넘치는 교육생들과의 삼위일체를 이뤄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취업까지 관리해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로 인해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의 평균 취업률은 80% 이상이다.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 김상철 원장은 "우수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사진과 시설,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교육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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