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 등 국감 일정 중 시설 현장 방문

30일 청주시 흥덕구 대우꿈동산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시찰에서 양승조 위원장과 오제세 의원을 비롯한 복지위 국회의원들이 대우꿈동산 내 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1992년 대우재단이 설립한 대우꿈동산에는 현재 소년소녀가장 가정 30여 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김용수
30일 청주시 흥덕구 대우꿈동산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시찰에서 오제세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1992년 대우재단이 설립한 대우꿈동산에는 현재 소년소녀가장 가정 30여 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김용수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30일 청주 대우꿈동산을 찾아 현장 활동에 나섰다.

국정감사 일정을 진행 중인 복지위는 이날 불우 청소년 복지시설인 대우꿈동산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공부방과 급식시설 등 시설을 둘러봤다. 복지위는 지난 26일 청주 오송 첨복재단을 방문한 데 이어 대우꿈동산을 찾았다.

현장 방문 일정에는 더민주당 소속 양승조(천안병) 위원장과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구), 정춘숙 의원(비례), 기동민 의원(성북을)이 참석했다. 또 국민의당 소속 최도자 의원(비례), 정의당 윤소하 의원(비례)이 참석했다. 대우재단이 1989년 설립한 시설은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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