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뉴시스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31일 충청지역은 우리나라 상공에 머문 찬 공기에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청주·대전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도, 대전 3도, 충주·증평 영하 1도, 세종 1도, 천안 0도, 괴산·음성·제천 영하 3도, 태안 6도 등 영하 3~6도를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은 청주·대전·천안·증평 17도, 충주 16도, 세종 18도. 단양·옥천 15도 등을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에서 아침사이 일부지역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