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협의회위원 위촉식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 31일 소회의실에서 증평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구정희 바르게살기 증평군협의회 여성회장과 민간단체 대표, 기업 임직원 등 14명에게 2년 임기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원들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사업 추진과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05년 제정된 증평군 환경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증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지역 균형 발전을 주도하는 민관 파트너십 기구다.

협의회는 토론과 합의의 민주적 절차를 통한 환경 보전운동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교육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대상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지속가능 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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