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홍무남)가 지난 1일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대회에 단양군은 홍무남 회장, 백순자 사무국장, 최성옥·이원정·홍승일·한만화·정상진·김영주 회원이 선수로 출전했다.

단양선수단은 백순자 선수가 2회, 홍무남·김영주 선수가 1회 등 모두 4번 홀인원과 312타를 기록해 홀인원 1번과 316타에 그친 경북 고령군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대회는 8홀 2라운드(16홀)를 합산해 최저타수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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