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일자리 제공,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17 하반기 제천 취업박람회'가 오는 8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이비컴·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충북테크노파크,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후원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는 채용관, 부대행사관, 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유유제약 등 39개 기업들은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 채용관에는 자동차부품클러스터기업 채용관이 별도로 들어선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4차산업(VR/드론체험, 3D프린트 시연) 체험이 가능하다.

유관기관이 참여해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관련 상담, 네일아트, 면접메이크업, 수제 식음료시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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