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2일 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미술치유 프로그램 1회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차의과학대학교의 상생협약에 따라 차의과학대학교 소속 직무스트레스팀과 감정노동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총 8주에 걸친 프로그램은 전문화된 스트레스 검사 2회, 다양한 미술도구를 이용한 미술치유(명화그리기, 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 만다라 트리 구성 등) 과정 8회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공직사회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 응대와 관련해 직원들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갈등 측정과 미술치유 및 상담 등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한 솔루션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품질을 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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