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도지사기 역전마라톤 시·군 출사표] 영동군

영동군 선수단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5만 영동군민의 자존심을 걸고 강인한 정신력과 필승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상위권 진입을 달성하여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중부매일 제28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황재현(43) 영동군 감독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5명의 선수단(임원 5명, 선수 20명)을 이끌고 있는 황 감독은 "역전마라톤대회는 육상 꿈나무들에게 유망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고 있다"면서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 및 육상 관계자들에게 기량 향상의 계기가 되고 있어 매년 치러지는 대회임에도 각오를 새롭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훈련에 땀흘려온 선수들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임원과 단결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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