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자건거대행진 초등학생 185명 참여

제5회 꿈나무자건거대행진이 5일 무심천변에서 열렸다. / 충북자전거연맹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 어린이들의 도전정신과 인내심을 길러주기 위한 제5회 꿈나무자건거대행진이 5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충북자전거연맹(회장 김용현)이 주관하고 신흥기업㈜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4~6학년 185명이 참가했다.

참가학생들은 50㎞와 70㎞로 나눠 조별 10명씩 편성해 지도자들의 안내에 따라 경기에 임했다.

제5회 꿈나무자건거대행진이 5일 무심천변에서 열렸다. / 충북자전거연맹 제공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마친 학생들에게는 완주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날 충북체육회와 충북체고, 자전거 동호회, 학부모 등이 행사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5년째 꿈나무자건거대행진을 후원하고 있는 신흥기업㈜은 중견 향토기업으로 남강장학회를 만들어 매년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20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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