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울타리가 벌이진 틈으로 통행을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이에 앙심을 품고
목장에서 키우는 사슴 등 가축을 농기구로 찔러 죽인 중학생 6명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청주 동부경찰서는 22일 장모군(13·청주시 율랴동)등 중학생 6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쯤 청주시 사천동 @성당 목장에서 기르는
사슴 2마리와 닭 2마리를 농기구 등으로 수차례 찔러 죽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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