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관람
"교육중인 중국현대미술 이해에 큰 도움"

우민아트센터 우민예학 수강생들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이지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우민아트센터(관장 이용미)는 2017 하반기 우민예학 강좌와 연계한 현장답사를 지난 5일 실시했다.

이날 이용미 우민아트센터 관장을 비롯한 우민예학 수강생들은 국내의 생생한 미술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서울 울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소마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방문했다.

소마미술관에서는 영국 국립미술관인 테이트미술관 소장품 중 18세기 후반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몸(누드)'을 주제로한 거장들의 회화, 조각, 드로잉, 사진 등을 감상했다.

특히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드가드가 등 거장들을 비롯해 특히 한번도 유럽대륙을 떠나 전시된 적 없었던 어귀스트 로댕의 대표작 '키스(The Kiss)' 대리석 원본 조각도 볼 수 있었다.

우민아트센터 우민예학 수강생들이 소마미술관을 관람후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 이지효

이어 방문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역사를 몸으로 쓰다'는 현재 우민예학에서 배우고 있는 '중국 현대미술과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민예학 현장답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수업으로 듣고 직접 와서 보니 중국의 현대미술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더불어 가을 정취도 느끼고 모처럼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민예학은 7일 4강 '세계로 진출한 중국현대미술'에 대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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