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충남공공디자인대전 대상 및 특선 수상

제 9회 충남공공디자인대전 대상작. / 상명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실내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제 9회 충남공공디자인전'에서 대상과 특선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증명했다.

충남공공디자인협회가 주관하며 '動(동):역동'이라는 주제로 보령의 미래상, 바다의 역동성, 산·들·바다 천혜자연 환경의 미래도시상을 키워드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출품작 중 1차 심사를 거친 40편이 선정되어 진출한 본선에서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상명대 디자인대학 실내디자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최민지(여·22), 장지영(여·22) 학생의 출품작 'Walk in the Light'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전서연(여·21), 곽혜원(여·22) 학생의 출품작 'ACTIVITY SHELTER FOR HORIZONTAL DAILY'은 특선을 수상했다.

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는 15년 '2015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충남공공디자인대전' 대상, 16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대학협력사업 우수결과물 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17년 3월 '김해 도시경관 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 17년 8월 '제 30회 한국인테리어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내디자인 분야에서 국내 최정상급의 실력을 갖춘 학과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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