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시 흥덕구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실에서 7일 오전 4시 38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10여 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교실 25m²와 기자재가 전소하고 132m²가 그을렸다. 원아 14명은 돌봄교실에서 정상수업을 진행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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