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노인복지관 등 5곳에 나눔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와 동청주지사는 낭성 로컬푸드와 함께 7일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진뒤 상당노인복지관 등 5곳에 전달했다. /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두재)와 동청주지사(지사장 이상룡)는 7일 청주시 낭성면 복지회관에서 낭성 로컬푸드와 함께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는 한전 직원 40여명과 낭성 로컬푸드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낭성의 특산물인 고랭지 절임배추 500포기를 구입해 김장김치를 담근뒤 상당노인복지관 등 관내 노인시설과 아동센터 5곳에 나눠줬다.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와 동청주지사는 7일 청주시 낭성면 복지회관에서 낭성 로컬푸드와 함께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제공

이날 행사는 지난해 9월 한전과 낭성로컬푸드가 상생협약을 맺음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한전은 그동안 농작물 수확시기에 맞춰 봉사활동과 낭성 복분자축제 등 각종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왔다.

한전은 또 낭성 절임배추 80박스를 추가로 구매해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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