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 강연자로 초대...'범죄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 주제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연구원 충북미래기획센터는 7일 오후 서원대학교 목민관에서 표창원(더불어민주당·경기용인) 국회의원을 강연자로 초대해 '범죄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잔혹한 학생폭력, 계획범죄와 급격한 기술발달로 인한 미래에 인공지능 범죄에 대해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표 의원은 강연이 끝난 뒤 관객들과 질의응답에 시간을 가졌다.

표 의원은 "범죄는 혐오하거나 강하게 처벌한다고 해서 줄거나 예방되지 않는다"며 "우리 사회에서 없어질 수 없는 범죄와 동반해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